덱 빌딩 공략
주의사항
이 글은 이 덱을 쓰라는 덱 공략이 아니라 덱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떤 논리적인 흐름이 있는건지 그걸 써놓은 것이며, 어떠한 덱을 짤 때 그러한 합리적인 논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공략 글이다. 글을 참고하면서 이러한 흐름들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면 추후 본인만의 덱을 구성할때 도움이 될 것이다.
캐릭터 카드로 덱 구성하기
마지막으로 알아볼 덱은 격화덱이다. 이 덱의 장점은 원소 반응을 모두 활용하였을때, 밸류가 높다는 것이다. 증발이나 과부화는 2뎀 추가지만 격화는 3뎀이 추가되며 이는 감전이나 초전도의 추가딜과 맞먹고, 격화는 출전 캐릭터에게만 추가딜이 들어간다는 차별점이 존재한다.
격화덱을 짤 때 중요한것은 격화 반응을 자주 일으킬 필요는 없지만 격화 스택을 계속 유지 시켜 줄 수 있게 덱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는 소환수를 이용하는 것이다. 만약 번개 소환수와 풀 소환수를 동시에 소환한다면 턴 종료시에 이들이 행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격화를 발동시킬 수 있는것이다. 소환수를 소환하는 번개와 풀 캐릭터 중 피슬과 콜레이를 활용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
그렇다면 남은 파트너로는 어떤 원소가 어울릴까? 여기는 여러가지 해답이 있을 수 있다. 번개공명을 이용해 콜레이의 궁극기를 빠르게 소환하는 플랜도 유효하고, 풀공명을 사용해 딜을 올리는 플랜 또한 유효하다. 이 글에서는 예시를 위해 번개공명을 사용하기로 하겠다. 번개 캐릭터는 다양한 캐릭이 사용될 수 있지만 그중 단일 딜이 가장 쎈 사이노를 채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다.
사이노는 자체 패시브로 딜을 엄청나게 올릴 수 있으며, 캐릭터 특성 카드로도 조건하에 추가 1딜을 더 넣을 수 있다.
행동 카드로 덱 구성하기
격화덱을 구성할 때도 마찬가지로 드로우 카드들을 채용해주어야 한다. 사용 가능한 카드들은 코코미, 선령, 크바레나 등이 있다.
전략 구상
보물 찾는 선령
크바레나의 눈부신 심장
그리고 콜레이를 채용하면 반필수적으로 콜레이 특성 카드를 같이 채용해주어야 한다. 코스트를 1 더 쓰는 대신, 조건하에 추가데미지와 풀 원소를 묻힐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노 특성 카드도 마찬가지로 추가 데미지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채용해주어야 한다.
되돌아오는 잎새
낙하하는 깃털의 심판
이외에 더 추가적인 딜을 노릴수 있는 카드들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가능한 카드는 왕의 측근, 흰장갑과 어부등이 있다.
왕의 측근
흰 장갑과 어부
마지막으로 비기 카드인데, 비기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고, 사용하고 싶다면 단순히 성능이 좋은 오로바스, 새로운 자유의 바람, 투쟁 등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지난날의 격전
새로운 자유의 바람
투쟁의 날·깨진 꿈의 순간
앞서 이야기한 카드들을 조합하여 구성한 예시 덱은 다음과 같다.
인게임 플레이하는 법
운영 플랜
격화덱은 격화를 터뜨리지 못하면 캐릭터의 기본 데미지가 매우 약해진다. 특히나 피슬의 경우 기본 데미지에 소환수 데미지를 다 합쳐봐야 3데미지이지만, 격화를 터뜨릴 수 있게 된다면 이 데미지가 최대 6까지 늘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덱을 플레이할 때의 최우선은 격화 반응을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줘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피슬과 콜레이의 소환수를 설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1턴에 피슬 e -> 콜레이 e를 하고, 2턴에 콜레이 궁극기까지 발동하는 것이 이 덱의 초반 패턴이다.
콜레이 궁극기까지 소환이 마무리되었다면 그 뒤는 콜레이로 더 행동을 해도 되고, 사이노가 나가서 딜을 해도 된다. 상황에 맞게 플레이해주면 된다.
만약 상대의 공세가 너무 강해서 콜레이가 빨리 죽을 것 같다면, 번개공명을 사용해서 궁극기를 켜주거나 연꽃파이를 주어서 한턴 더 살려주어야한다.
멀리건
멀리건은 드로우카드(선령, 크바레나, 코코미), 콜레이 특성카드등이 최우선이며, 그 외의 카드들은 상황에 맞게 집으면 된다.
아래는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다.